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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종실록 57권, 숙종 42년 윤3월 3일 계해 1번째기사 1716년 청 강희(康熙) 55년

관동의 전정·조곡의 저축 등에 관한 경성회의 상소문

장령(掌令) 경성회(慶聖會)가 상소(上疏)하여, 관동(關東)의 전정(田政)을 바로잡고 황장 금표(黃腸禁標)219) 안에 들어가 경작하는 폐단을 엄단하고 조곡(糶穀)220) 을 남겨 저축하여 불시의 수요에 대비하기를 청하고, 또 인재를 소통(疏通)하고 박만정(朴萬鼎)·강현(姜鋧)·이이만(李頤晩) 등을 거두어 서용(敍用)하기를 청하고, 강세윤(姜世胤)을 신구(伸救)하니, 임금이 우악(優渥)하게 비답(批答)하고 받아들였다.


  • 【태백산사고본】 65책 57권 32장 B면【국편영인본】 40책 581면
  • 【분류】
    정론-정론(政論) / 농업-전제(田制) / 구휼(救恤) / 인사-임면(任免)

  • [註 219]
    황장 금표(黃腸禁標) : 임금의 관을 만드는 데 쓰는 질이 좋은 소나무를 황장(黃腸)이라고 하는데, 이 황장목(黃腸木)을 금양(禁養)하는 산의 경계 표식을 이르는 것.
  • [註 220]
    조곡(糶穀) : 곡식이 귀할 때 백성에게 꾸어 주던 관곡(官穀). 봄에 나라의 곡식을 백성들에게 꾸어주는 것을 조(糶)라 하고, 가을에 백성들에게 꾸어주었던 곡식에 10분의 1 이자를 붙여서 거두어 들이는 것을 적(糴)이라 함.

○癸亥/掌令慶聖會上疏, 請釐正關東田政, 嚴斷黃腸禁標內入耕之弊, 留儲糶穀, 以備不時之需, 又請疏通人才, 收敍朴萬鼎姜鋧李頣晩等, 伸救姜世胤, 上優批開納。


  • 【태백산사고본】 65책 57권 32장 B면【국편영인본】 40책 581면
  • 【분류】
    정론-정론(政論) / 농업-전제(田制) / 구휼(救恤) / 인사-임면(任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