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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종실록49권, 숙종 36년 10월 4일 을축 1번째기사 1710년 청 강희(康熙) 49년

삼전도·한강·양화도·노량진을 각영에 소속시켜 구관케 하다

삼전도(三田渡)를 총융청(摠戎廳)에, 한강(漢江)을 훈국(訓局)에, 양화도(楊花渡)를 어영청(御營廳)에, 노량진(露梁津)을 금위영(禁衛營)에 소속시켜서 여러가지 일을 구관(句管)하게 하고, 수어청(守禦廳)이 송파진(松波津)에 시행한 전례(前例)와 같이 별장(別將)을 자벽(自辟)379) 하게 하였으니, 약방(藥房)에서 입진(入診)하였을 때 제조(提調) 민진후(閔鎭厚)가 품정(稟定)한 것이다.


  • 【태백산사고본】 56책 49권 20장 A면【국편영인본】 40책 371면
  • 【분류】
    군사-군정(軍政) / 교통-수운(水運)

  • [註 379]
    자벽(自辟) : 아랫사람을 임의로 천거하여 임명함.

○乙丑/屬三田渡於摠戎廳, 漢江於訓局, 楊花渡於御營廳, 露梁於禁衛營, 句管諸事。 自辟別將, 如守禦廳之松波津例。 藥房入診時, 提調閔鎭厚之所稟定也。


  • 【태백산사고본】 56책 49권 20장 A면【국편영인본】 40책 371면
  • 【분류】
    군사-군정(軍政) / 교통-수운(水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