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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종실록 47권, 숙종 35년 11월 9일 병자 2번째기사 1709년 청 강희(康熙) 48년

경기 고을들의 파선되어 건진 쌀을 거두어들이는 것을 정지하도록 명하다

약방(藥房)에서 입진(入診)했다. 도제조(都提調) 최석정(崔錫鼎)이 아뢰기를,

"경기(京畿) 고을들의 파선(破船)되어 건진 쌀은 짠 물에 젖어버려 백성들이 먹을 수 없게 되었으니, 이제 와서 다시 거둔다면 백징(白徵)194) 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하니, 임금이 받아들이는 것을 정지하도록 명하였다.


  • 【태백산사고본】 54책 47권 48장 B면【국편영인본】 40책 338면
  • 【분류】
    왕실-국왕(國王) / 재정-전세(田稅) / 교통-수운(水運)

  • [註 194]
    백징(白徵) : 조세(租稅)를 면제할 땅이나 납세 의무가 없는 사람에게 세금을 물리거나, 아무 관계 없는 사람에게 빚을 물리는 일.

○藥房入診。 都提調崔錫鼎陳畿邑敗船拯米, 爲醎水所浸濕, 民不得食, 而到今還捧, 無異白徵也。 上命停捧。


  • 【태백산사고본】 54책 47권 48장 B면【국편영인본】 40책 338면
  • 【분류】
    왕실-국왕(國王) / 재정-전세(田稅) / 교통-수운(水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