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종실록45권, 숙종 33년 11월 15일 계해 1번째기사
1707년 청 강희(康熙) 46년
반진으로 사망한 백성들의 제뢰를 지내게 하다
올해는 반진(斑疹)으로 사망한 자가 셀 수 없을 정도였으므로 양서(兩西)와 관동(關東)·관북(關北) 등 여러 도에 따로 제뢰(祭酹)를 지내게 하였으며, 또한 경중(京中)에도 여역(癘疫)으로 사망한 사람에게 사제(賜祭)하는 예(例)에 의하여 근신(近臣)을 보내 단(壇)을 북교(北郊)에 설치하고 제사를 지냈다.
- 【태백산사고본】 52책 45권 64장 A면【국편영인본】 40책 278면
- 【분류】보건(保健) / 사상-토속신앙(土俗信仰) / 풍속-예속(禮俗)
○癸亥/以今年斑疹, 死亡無算, 兩西、關東ㆍ北諸道別致祭酹, 亦於京中, 依癘疫死亡人賜祭例, 遣近臣, 設壇北郊行祭。
- 【태백산사고본】 52책 45권 64장 A면【국편영인본】 40책 278면
- 【분류】보건(保健) / 사상-토속신앙(土俗信仰) / 풍속-예속(禮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