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종실록42권, 숙종 31년 7월 28일 기축 1번째기사
1705년 청 강희(康熙) 44년
윤세기·박권·한성우·이만견·심택현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도목정(都目政)358) 을 하였다. 윤세기(尹世紀)를 우참찬으로 삼고, 박권(朴權)을 평안 관찰사로 승서(陞敍)하고, 한성우(韓聖佑)를 개성 유수로 승서하고, 이만견(李晩堅)을 교리로, 심택현(沈宅賢)을 지평으로 삼았다.
- 【태백산사고본】 49책 42권 11장 A면【국편영인본】 40책 162면
- 【분류】인사-임면(任免)
- [註 358]도목정(都目政) : 고려·조선조 때 관원의 치적(治績)을 종합 심사하여, 그 결과에 따라 영전·좌천 또는 파면을 시키던 일. 해마다 음력 6월과 12월에 실시했으며, 앞의 것을 권무정(權務政), 뒤의 것을 대정(大政)이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