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종실록 22권, 숙종 16년 4월 28일 기축 1번째기사
1690년 청 강희(康熙) 29년
이날 비로소 비가 내리다
이때 오래 가물어서 대신(大臣)까지 보내어 비를 빌었는데, 이날 비로소 비가 내리니, 임금이 매우 기뻐서 드디어 금원(禁苑)의 취향정(醉香亭)을 고쳐서 희우정(喜雨亭)이라 이름붙이고, 친히 정자의 명(銘)을 지어서 적었다.
- 【태백산사고본】 24책 22권 21장 A면【국편영인본】 39책 222면
- 【분류】사상-토속신앙(土俗信仰) / 과학-천기(天氣) / 왕실-종사(宗社)
○己丑/時久旱, 至遣大臣禱雨。 是日始雨, 上甚喜, 遂以禁苑 醉香亭更名曰喜雨。 親製亭銘以識之。
- 【태백산사고본】 24책 22권 21장 A면【국편영인본】 39책 222면
- 【분류】사상-토속신앙(土俗信仰) / 과학-천기(天氣) / 왕실-종사(宗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