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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종실록 19권, 숙종 14년 12월 15일 갑인 1번째기사 1688년 청 강희(康熙) 27년

장렬 왕후의 재궁이 발인하다

장렬 왕후(莊烈王后)의 발인(發靷)에 총호사(摠護使)가 재궁(梓宮)을 받들고 빈양문(賓陽門)으로부터 명정전(明政殿)을 경유하여 나가서 진발(進發)하였는데, 모시고 따라간 문무 백관은 모두 걸어서 따르고 임금은 소여(小輿)를 타고 흥인문(興仁門) 밖에까지 곡하며 따라가서, 노제소(路祭所)에서 절하고 하직하고 돌아왔다.


  • 【태백산사고본】 21책 19권 42장 A면【국편영인본】 39책 141면
  • 【분류】
    왕실-의식(儀式) / 왕실-비빈(妃嬪)

○甲寅/莊烈王后發靷, 摠護使奉梓官, 自賓陽門, 由明政殿出進發, 陪從文武百官, 皆步從。 上乘小輿, 哭從于興仁門外, 拜辭于路祭所而還。


  • 【태백산사고본】 21책 19권 42장 A면【국편영인본】 39책 141면
  • 【분류】
    왕실-의식(儀式) / 왕실-비빈(妃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