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종실록11권, 숙종 7년 6월 24일 을사 3번째기사
1681년 청 강희(康熙) 20년
동래 부사가 일본에서 통신사를 청하려 온다고 아뢰다
동래 부사(東萊府使)가, 왜차(倭差)가 통신사(通信使)를 청하려고 장차 나아오겠다고 하였다는 것을 치문(馳聞)하였다. 일본(日本)에서 옛 병오년400) 에 통신사를 청하였다가, 병신년401) 이후에는 다시 청하지 않았었는데, 이때에 이르러 관백(關白) 원강길(源綱吉)이 신립(新立)하자, 통신사를 청한 것이었다.
- 【태백산사고본】 10책 11권 62장 A면【국편영인본】 38책 539면
- 【분류】외교-왜(倭)
○東萊府使以倭差爲請通信使, 將出來馳聞。 日本舊以丙年請信使, 而丙申以後, 不復請矣。 至是, 關白源綱吉新立, 來請通信。
- 【태백산사고본】 10책 11권 62장 A면【국편영인본】 38책 539면
- 【분류】외교-왜(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