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상세검색 문자입력기
숙종실록6권, 숙종 3년 2월 12일 기미 3번째기사 1677년 청 강희(康熙) 16년

경상도의 왜관을 짓는 역사에 선방군 200명과 호남의 승군을 부역하게 하다

경상도 관찰사(慶尙道觀察使) 김덕원(金德遠)이 장계(狀啓)하기를,

"왜관(倭館)을 새로 짓는 역사는 갖가지의 역군이 50여 만 명이나 되어야 하니, 호남(湖南)의 각 고을 중에 영남(嶺南)과 거리가 멀지 않은 곳의 승군(僧軍)을 갈라주어 부역하게 하소서."

하고, 또 도내(道內) 각 진포(鎭浦)의 선방군(船防軍)을 매달 2백 명씩을 차출하여 부역하게 하도록 청했다. 비국에서 복계(覆啓)하니, 그대로 시행했다.


  • 【태백산사고본】 5책 6권 9장 B면【국편영인본】 38책 348면
  • 【분류】
    교통-육운(陸運) / 사상-불교(佛敎) / 군사-지방군(地方軍)

    慶尙觀察使金德遠狀啓言: "倭館新造之役, 各樣役軍至五十餘萬之多。 請劃給湖南各邑距嶺南不遠處僧軍, 使之赴役。" 又請以道內各鎭浦船防軍, 每朔除出二百名, 使之赴役, 備局覆啓, 依施。


    • 【태백산사고본】 5책 6권 9장 B면【국편영인본】 38책 348면
    • 【분류】
      교통-육운(陸運) / 사상-불교(佛敎) / 군사-지방군(地方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