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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종실록 3권, 숙종 1년 4월 1일 기축 5번째기사 1675년 청 강희(康熙) 14년

윤휴가 정금과 통하기 위하여 중국인 황공을 시켜 소를 올리다

중국 사람 황공(黃功)이 상소하여 청(請)하기를, ‘바다를 건너서 정금(鄭錦)에게 사신(使臣)으로 가겠다.’고 하였다. 또 효종(孝宗)의 어필(御筆)을 바치고, 또 ‘십팔반무예(十八般武藝)를 알고 있으니, 무사(武士)들을 교습(敎習)하기를 원한다.’고 말하였다. 황공은 사람됨이 경솔하고 허탄(虛誕)하였는데, 윤휴(尹鑴)가 바야흐로 정금과 통호(通好)할 것을 논의하여, 황공(黃功)은 대국(大國) 사람이기 때문에 반드시 임금이 신용(信用)할 것으로 여겨서 그로 하여금 소(疏)를 올리도록 권하였다. 그러나 황공(黃功)은 실로 행할 의사(意思)가 없었다.


  • 【태백산사고본】 2책 3권 23장 B면【국편영인본】 38책 260면
  • 【분류】
    외교-야(野) / 재정-진상(進上)

唐人 黃功上疏, 請渡海奉使於鄭錦。 且獻孝廟御筆, 又言曉十八般武藝, 願得敎習武士。 爲人浮誕。 尹鑴方爲通之論, 以大國人, 必爲上所信用, 勸令陳疏, 而實無行意。


  • 【태백산사고본】 2책 3권 23장 B면【국편영인본】 38책 260면
  • 【분류】
    외교-야(野) / 재정-진상(進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