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종개수실록23권, 현종 11년 8월 6일 경인 1번째기사
1670년 청 강희(康熙) 9년
말 한 마리가 도망나오다
도망나온 말 한 마리가 금호문(金虎門)으로부터 진선문(進善門), 숙장문(肅章門), 연영문(延英門)을 거쳐 내반원(內班院) 소문(小門)으로 뛰어들었다. 간원이, 문을 잘 지키지 못했다는 이유로 수문장을 잡아다 추고하여 죄를 정하기를 청하고, 검칙을 잘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병조의 입직 당상과 낭청을 추고하기를 청하니, 상이 따랐다.
- 【태백산사고본】 23책 23권 1장 B면【국편영인본】 38책 30면
- 【분류】사법(司法) / 군사-중앙군(中央軍)
○庚寅/有逸馬, 自金虎門, 歷進善、肅章、延英門, 突入內班院小門。 諫院以守門不謹, 請守門將拿問定罪; 以不能檢飭, 請推兵曹入直堂上、郞廳, 上從之。
- 【태백산사고본】 23책 23권 1장 B면【국편영인본】 38책 30면
- 【분류】사법(司法) / 군사-중앙군(中央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