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대권별
태조-철종
고종-순종
동지사 정치화, 부사 이상일, 서장관 우창적이 청나라에서 돌아왔다.
이때 청주(淸主)가 어린 까닭에 크고 작은 정령이 다 사보정(四輔政)으로부터 나왔으며, 돌아오는 2월 12일에 수보정(首輔政) 손이(孫伊)의 손녀를 책정하여 황후로 삼아 책봉한 후에 사면을 반포하는 칙사의 행차가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冬至使鄭致和、副使李尙逸、書狀官禹昌績, 還自淸國。 時淸主幼沖, 大小政令, 皆出於四輔政, 將以二月十二日, 冊首輔政孫伊之孫女爲后, 冊封之後, 當有頒赦勅使之行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