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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종개수실록 5권, 현종 2년 1월 25일 을해 1번째기사 1661년 청 순치(順治) 18년

전관이 유고하였으므로 도목 대정을 실시하다

비로소 도목 대정(都目大政)을 실시하였으니, 전관(銓官)이 유고하였기 때문이다. 김우형(金宇亨)을 헌납으로, 이만웅(李萬雄)을 황해 감사로, 신상(申恦)을 발탁하여 종성 부사(鍾城府使)로, 유명윤(兪命胤)을 봉교로, 김수흥(金壽興)을 응교로, 김만기(金萬基)를 이조 좌랑으로, 이정기(李廷夔)를 대사성으로, 김수항(金壽恒)을 동지성균으로, 이단상(李端相)을 사인으로, 조경(趙絅)을 판중추로, 김경(金鏡)을 경상 좌병사로, 신유(申瀏)를 경상 우수사로, 이경석(李景奭)을 부묘 도감(祔廟都監) 도제조로, 허적(許積)·조계원(趙啓遠)·홍중보(洪重普)·여이재(呂爾載)를 제조로, 이단상·이민적(李敏迪) 등 8인을 낭청으로 삼았다.


  • 【태백산사고본】 5책 5권 9장 A면【국편영인본】 37책 216면
  • 【분류】
    인사-임면(任免) / 인사-관리(管理)

○乙亥/始爲都目大政, 以銓官有故也。 以金宇亨爲獻納, 李萬雄黃海監司, 擢申恦鍾城府使, 兪命胤爲奉敎, 金壽興爲應敎, 金萬基爲吏曺佐郞, 李廷夔爲大司成, 金壽恒爲同知成均, 李端相爲舍人, 趙絅爲判中樞, 金鏡慶尙左兵使, 申瀏慶尙右水使, 李景奭爲祔廟都監都提調趙啓遠洪重普呂爾載爲提調, 李端相李敏迪等八人爲郞廳。


  • 【태백산사고본】 5책 5권 9장 A면【국편영인본】 37책 216면
  • 【분류】
    인사-임면(任免) / 인사-관리(管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