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종실록17권, 현종 10년 6월 11일 임신 1번째기사
1669년 청 강희(康熙) 8년
이조 판서 이경휘가 병을 이유로 사직을 청하니 어의를 보내 간병하다
이조 판서 이경휘(李慶徽)가 얼굴에 종기가 나서 병이 날로 심해지자 잇따라 사직소를 올렸는데 상이 윤허하지 않고 어의를 보내어 곁에서 떠나지 말고 간병하게 했었다. 이때에 이르러 상이 그의 병이 몹시 심하다는 말을 듣고 비로소 체직을 허락하고 별감(別監)을 보내어 약물을 하사하고 문병하게 하였다.
- 【태백산사고본】 17책 17권 1장 A면【국편영인본】 36책 632면
- 【분류】인사-임면(任免) / 왕실-사급(賜給)
○壬申/吏曹判書李慶徽得面腫, 病日甚, 連上辭疏, 上不許, 遣御醫, 不離看病。 至是, 上聞其病劇, 始許遞, 遣別監賜藥物問疾。
- 【태백산사고본】 17책 17권 1장 A면【국편영인본】 36책 632면
- 【분류】인사-임면(任免) / 왕실-사급(賜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