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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종실록5권, 현종 3년 4월 2일 을사 1번째기사 1662년 청 강희(康熙) 1년

승지 김시진이 상소하여 궁녀와 제궁가의 나인들을 시집가도록 허락해 줄 것을 청하다

승지 김시진(金始振)이 상소하여 청하기를,

"궁녀(宮女)와 제궁가(諸宮家)의 나인(內人)들을 밖으로 내보내 그들도 시집가도록 허락함으로써 《주례(周禮)》에 나오는 다혼(多昏)의 의리를 따르시고 답답한 기운을 풀어 화기를 불러오는 소지로 삼으소서."

하였는데, 답하지 않았다.


  • 【태백산사고본】 5책 5권 18장 A면【국편영인본】 36책 327면
  • 【분류】
    정론-정론(政論) / 왕실-궁관(宮官)

    ○乙巳/承旨金始振上疏請放宮女, 諸宮家內人, 亦令許嫁, 遵《周禮》多昏之義, 爲舒鬱召和之地, 不報。


    • 【태백산사고본】 5책 5권 18장 A면【국편영인본】 36책 327면
    • 【분류】
      정론-정론(政論) / 왕실-궁관(宮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