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상세검색 문자입력기
현종실록3권, 현종 1년 11월 15일 병인 1번째기사 1660년 청 순치(順治) 17년

이조 판서 송시열이 회덕에 있으면서 체직을 청하는 소를 올리다

이조 판서 송시열회덕(懷德)에 있으면서 소를 올려 체직을 청하였는데, 윤선도(尹善道)의 상소 내용을 길게 인용하여 피혐하니, 상이 우악하게 비답하고 불허하였다. 이때 시열이 사직소를 여러 차례 올렸는데 당시 사필(史筆)을 잡은 자가 필시 충실히 기록했을 것인데도 이때에 이르러 기록하지 않았으니, 너무 거칠고 포악하여 일부러 덮어버린 것이 아니겠는가.


  • 【태백산사고본】 3책 3권 50장 B면【국편영인본】 36책 285면
  • 【분류】
    인사-임면(任免)

    ○丙寅/吏曹判書宋時烈懷德, 陳疏乞遞, 以尹善道疏語, 縷縷引嫌, 上優批不許。 時烈辭職之疏, 前後紛然, 伊時操史筆者, 必謹書, 而到此沒而不書, 豈麤暴太甚, 故掩之也歟。


    • 【태백산사고본】 3책 3권 50장 B면【국편영인본】 36책 285면
    • 【분류】
      인사-임면(任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