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대권별
태조-철종
고종-순종
상이 병조 참의 이정영(李正英), 수찬 김만기(金萬基), 봉교 여성제(呂聖齊)에게 전문(篆文)으로 ‘대월상제당석분음(對越上帝當惜分陰)’이라는 여덟 글자를 대자(大字)로 써서 들이도록 명하여 좌우(座隅)에 두고 잠계(箴戒)하는 뜻을 붙였다.
○上命兵曹參議李正英、修撰金萬基、奉敎呂聖齊, 以篆文書進對越上帝當惜分陰八大字, 置之座隅, 以寓箴戒之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