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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실록47권, 인조 24년 8월 2일 을해 3번째기사 1646년 청 순치(順治) 3년

전 대사헌 이목의 졸기

전 대사헌 이목(李楘)이 졸하였다. 이목은 단아하고 자상하며 대범하고 중후하였으며, 일에 임해서는 정론(正論)을 유지하려고 힘썼다. 여러 번 벼슬이 떨어지고 물리침을 당했지만 끝내 조금도 흔들리지 않았으므로 많은 사람들이 모두 아름답게 여겼다.


  • 【태백산사고본】 47책 47권 55장 A면【국편영인본】 35책 282면
  • 【분류】
    인물(人物)

    ○前大司憲李楘卒。 端詳簡重, 臨事務持正論。 屢遭貶斥, 而終不少撓, 衆皆多之。


    • 【태백산사고본】 47책 47권 55장 A면【국편영인본】 35책 282면
    • 【분류】
      인물(人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