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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실록 46권, 인조 23년 10월 22일 경자 2번째기사 1645년 청 순치(順治) 2년

시강원이 금호문을 닫고 단봉문을 열 것을 청하다

시강원이 아뢰기를,

"궐내에 드나드는 사람이 다들 금호문(金虎門)을 사용하는데 길이 서연청(書筵廳)과 아주 가까워서 강독하는 즈음에 시끌거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금호문을 닫고 단봉문(丹鳳門)을 여소서."

하니, 상이 윤허하였다.


  • 【태백산사고본】 46책 46권 82장 B면【국편영인본】 35책 246면
  • 【분류】
    왕실-종사(宗社) / 왕실-경연(經筵)

○侍講院啓曰: "闕內出入之人, 多由金虎門路, 與書筵廳至近, 喧聒之聲, 相聞於講讀之際。 請閉金虎門, 開丹鳳門。" 上乃許之。


  • 【태백산사고본】 46책 46권 82장 B면【국편영인본】 35책 246면
  • 【분류】
    왕실-종사(宗社) / 왕실-경연(經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