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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실록 42권, 인조 19년 8월 30일 계유 1번째기사 1641년 명 숭정(崇禎) 14년

준원전 공사를 마친 함경도에서 선비들을 뽑게 하다

함경 감사 여이징(呂爾徵)이 치계하기를,

"준원전(濬源殿)의 공사를 이미 마쳤습니다. 영정(影幀)을 재전(齋殿)에 다시 봉안할 때에는 이 지방 사람들을 위열(慰悅)하는 일이 없을 수 없습니다. 출제를 해서 선비들을 시험보여 흥기시키는 터전으로 삼으소서."

하니, 상이 예조로 하여금 전례를 상고하여 시행토록 하였다.


  • 【태백산사고본】 42책 42권 31장 A면【국편영인본】 35책 122면
  • 【분류】
    왕실-종사(宗社) / 인사-선발(選拔)

○癸酉/咸鏡監司呂爾徵馳啓曰: "濬源殿今已訖工。 影幀還安舊殿, 不可無慰悅土人之擧, 請命題試士, 以爲作興之地。" 上令禮曹, 考例施行。


  • 【태백산사고본】 42책 42권 31장 A면【국편영인본】 35책 122면
  • 【분류】
    왕실-종사(宗社) / 인사-선발(選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