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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실록 34권, 인조 15년 2월 3일 계유 1번째기사 1637년 명 숭정(崇禎) 10년

호조가 경성의 백성들의 구휼책을 아뢰니 윤허하다

호조가 아뢰기를,

"경성에 사는 백성이 가장 혹독하게 화를 당해 남아 있는 자라고는 단지 10세 미만의 어린이와 나이 70이 넘은 사람들뿐인데, 대부분 굶주리고 얼어서 거의 죽게 되었습니다. 어린이의 경우는 계사년019)갑오년020) 의 예에 의거하여 남들이 길러 노비로 삼도록 허락하고, 늙인이는 본조에서 진휼하여 구제하게 하는 것이 마땅할 듯합니다."

하니, 상이 따랐다.


  • 【태백산사고본】 34책 34권 24장 B면【국편영인본】 34책 673면
  • 【분류】
    구휼(救恤) / 신분-천인(賤人)

○癸酉/戶曹啓曰: "京城居民, 受禍最酷, 餘存者, 只是未滿十歲之兒, 年過七十之人, 而擧皆飢凍垂死。 少者則依癸甲年例, 許人養育爲奴婢, 老者則自本曹賑濟似當。" 上從之。


  • 【태백산사고본】 34책 34권 24장 B면【국편영인본】 34책 673면
  • 【분류】
    구휼(救恤) / 신분-천인(賤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