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대권별
태조-철종
고종-순종
상이 하교하였다.
"재변이 거듭되어 어려움과 걱정이 날로 더해진다. 오윤겸(吳允謙)·김류가 있는 곳에 승지를 보내 돈유(敦諭)하여 그들을 들어오게 해서 나의 부족한 바를 보충하게 하라. 또 김류가 일찍이 전에 데리고 있던 군관은 모두 다시 그에게 소속하도록 하고, 김광현(金光炫)·윤명은(尹鳴殷)·이상질(李尙質)·신민일(申敏一)·이시해(李時楷) 등 5인도 모두 석방하라."
○壬戌/上下敎曰: "災異疊出, 艱虞日甚。 吳允謙、金瑬處, 遣承旨敦諭, 使之入來, 補予不逮。 且金瑬曾前所帶軍官, 竝令還屬, 金光炫、尹鳴殷、李尙質、申敏一、李時楷等五人, 亦皆放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