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대권별
태조-철종
고종-순종
우의정 김상용(金尙容)이 정사(呈辭)하여 체직시켜 주기를 청하니, 불윤 비답을 내리라고 명하고, 이어 내의(內醫)를 보내어 병세를 살펴보게 하였다. 일곱 차례나 정사하니, 상이 비로소 윤허하였다.
○庚寅/右議政金尙容呈辭乞遞, 命不允批答, 仍遣內醫視疾。 至七度, 上始許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