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대권별
태조-철종
고종-순종
좌의정 김류가 면직되었다. 김류가 추숭하는 일을 극력 간쟁하여 굽히지 않다가 드디어 세 차례 정사(呈辭)한 끝에 체직되니, 조정이 모두 놀라며 탄식하였다.
○左議政金瑬免。 瑬力爭追崇之論, 無所撓屈。 遂呈辭三度, 而遞職, 朝廷莫不驚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