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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실록15권, 인조 5년 2월 4일 신축 9번째기사 1627년 명 천계(天啓) 7년

비국이 안주에서 전사한 김준 부자·장돈 등에게 은전을 내릴 것을 청하다

비국이 아뢰기를,

"안주(安州)에서 싸우다 죽은 여러 장수들 중에 유독 남이흥(南以興)만 이미 표창 증직되었고, 그 나머지는 적실한 보고를 기다려 거행하려고 하였습니다. 지금 윤훤(尹暄)의 장계를 보니, 초관(哨官) 김여수(金汝水)가 성 안에서 살아 돌아왔는데 그 실상을 목격하였다고 합니다. 김준(金浚) 부자는 남이흥과 더불어 한 곳에서 분사(焚死)하여 가장 장렬하였고, 장돈(張暾)·전상의(全尙毅)·송도남(宋圖南)·이상안(李尙安)·김양언(金良彦) 등도 모두 살신 보국(殺身報國)하였다 하니, 진실로 가상스럽습니다. 모두 증직 구휼하는 은전을 내려 격려 권장하는 방도로 삼으소서."

하니, 속히 거행하도록 하라고 답하였다.


  • 【태백산사고본】 15책 15권 24장 B면【국편영인본】 34책 168면
  • 【분류】
    인사-관리(管理) / 군사-군정(軍政) / 외교-야(野)

    ○備局啓曰: "安州戰亡諸將, 獨南以興已蒙褒贈, 其餘則欲待的報擧行矣。 今見尹暄狀啓, 哨官金汝水, 自城中生還, 目見其實狀。 金浚父子, 與南以興一處焚死, 最爲壯烈。 張暾全尙毅宋圖南李尙安金良彦等, 皆能殺身報國, 誠可嘉歎。 請盡加贈恤之典, 以爲激勸之道。" 答曰: "速令擧行。"


    • 【태백산사고본】 15책 15권 24장 B면【국편영인본】 34책 168면
    • 【분류】
      인사-관리(管理) / 군사-군정(軍政) / 외교-야(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