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상세검색 문자입력기
인조실록 7권, 인조 2년 10월 26일 정미 1번째기사 1624년 명 천계(天啓) 4년

김공량의 자급을 환원시키라고 하교하다

상이 이조에 하교하였다.

"내가 어렸을 때부터 인빈(仁嬪)에게서 양육을 받았는데, 어제 사묘에 친제할 때에 북받치는 감회를 억누를 수 없었다. 지금 인빈의 동기(同氣)로는 김공량(金公諒) 한 사람 밖에 없는데, 일찍이 자급(資級)을 강등한 일이 있었으니 도로 주도록 하라."


  • 【태백산사고본】 7책 7권 25장 B면【국편영인본】 33책 651면
  • 【분류】
    왕실-비빈(妃嬪) / 인사-관리(管理)

○丁未/上下敎于吏曹曰: "予自幼少時, 受養於仁嬪, 昨日親祭于私廟, 不勝渭陽之感矣。 今者仁嬪同氣, 只有金公諒一人, 而曾有降資之事, 其令還授。"


  • 【태백산사고본】 7책 7권 25장 B면【국편영인본】 33책 651면
  • 【분류】
    왕실-비빈(妃嬪) / 인사-관리(管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