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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실록 5권, 인조 2년 3월 15일 기사 1번째기사 1624년 명 천계(天啓) 4년

모 도독이 차관 모유준 등을 보내 역적 이괄의 난을 평정한 것을 축하하다

모 도독(毛都督)이 차관(差官) 모유준(毛有俊) 등을 보내어 역적 이괄을 평정한 것을 경하하고 능단(綾緞) 등의 물건 마흔 가지를 보냈다. 그 중에 춘의(春意)라는 물건이 있는데 상아(象牙)로 나체의 여인을 조각하여 만든 것이었다. 승지 권진기(權盡己)가 그의 버릇없고 무례한 것을 말하자 차관에게 돌려 보냈다.


  • 【태백산사고본】 5책 5권 16장 B면【국편영인본】 33책 597면
  • 【분류】
    외교-명(明) / 무역(貿易) / 예술-미술(美術)

○己巳/毛都督送差官毛有俊等, 賀平賊, 致綾叚等物四十種。 其中一物, 名曰春意, 以象牙刻作裸體婦人。 承旨權盡己言其褻慢無禮, 乃還送于差官處。


  • 【태백산사고본】 5책 5권 16장 B면【국편영인본】 33책 597면
  • 【분류】
    외교-명(明) / 무역(貿易) / 예술-미술(美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