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사훈(靖社勳)을 감정토록 명하여 1·2·3등 53명을 녹훈하다
김류(金瑬)·이귀(李貴)를 불러 대신과 함께 빈청에 모여서 정사훈(靖社勳)을 감정(勘定)토록 명하여 53명을 녹훈하였다. 김류·이귀·김자점(金自點)·심기원(沈器遠)·신경진(申景禛)·이서(李曙)·최명길(崔鳴吉)·이흥립(李興立)·구굉(具宏)·심명세(沈命世)는 1등, 이괄(李适)·김경징(金慶徵)·신경인(申景禋)·이중로(李重老)·이시백(李時白)·이시방(李時昉)·장유(張維)·원두표(元斗杓)·이해(李澥)·신경유(申景𥙿)·박효립(朴孝立)·장돈(張暾)·구인후(具仁垕)·장신(張紳)·심기성(沈器成)은 2등, 박유명(朴惟明)·한교(韓嶠)·송영망(宋英望)·이항(李沆)·최내길(崔來吉)·신경식(申景植)·구인기(具仁墍)·조흡(趙潝)·이후원(李厚源)·홍진도(洪振道)·원유남(元𥙿男)·김원량(金元亮)·신준(申埈)·노수원(盧守元)·유백증(兪伯曾)·박정(朴炡)·홍서봉(洪瑞鳳)·이의배(李義培)·이기축(李起築)·이원영(李元榮)·송시범(宋時范)·강득(姜得)·홍효손(洪孝孫)·김련(金鍊)·유순익(柳舜翼)·한여복(韓汝復)·홍진문(洪振文)·유구(柳䪷)는 3등이다. 이어 녹훈된 사람 중에 파직된 자는 모두 서용하라고 명하였다.
- 【태백산사고본】 3책 3권 22장 B면【국편영인본】 33책 559면
- 【분류】인사-관리(管理)
○命招金瑬、李貴, 與大臣會于賓廳, 勘靖社勳, 錄五十三人。 金瑬、李貴、金自點、沈器遠、申景禛、李曙、崔鳴吉、李興立、具宏、沈命世爲一等, 李适、金慶徵、申景禋、李重老、李時白、李時昉、張維、元斗杓、李澥、申景𥙿、朴孝立、張暾、具仁垕、張紳、沈器成爲二等, 朴惟明、韓嶠、宋英望、李沆、崔來吉、申景植、具仁墍、趙潝、李厚源、洪振道、元𥙿男、金元亮、申埈、盧守元、兪伯曾、朴炡、洪瑞鳳、李義培、李起築、李元榮、宋時范、姜得、洪孝孫、金鍊、柳舜翼、韓汝復、洪振文、柳䪷爲三等。 仍命錄勳人中罷職者, 竝敍用。
- 【태백산사고본】 3책 3권 22장 B면【국편영인본】 33책 559면
- 【분류】인사-관리(管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