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군일기[정초본]137권, 광해 11년 2월 21일 을해 4번째기사
1619년 명 만력(萬曆) 47년
도원수 강홍립과 부원수 김경서가 도강하여 중국 장수와 중국 접경 대미동에서 만나다
도원수 강홍립과 부원수 김경서가 삼영(三營)의 병마(兵馬) 1만 3천 명을 거느리고 창성(昌城)으로부터 강을 건너 중국 장수와 대미동(大尾洞)에서 만났는데, 그곳은 바로 중국과 조선의 경계이다. 중국 조정의 유격장 교일기(喬一琦)가 함께 행군하였는데, 그는 경략의 명을 받고 와 우리 군사를 호송하는 자였다.
- 【정족산사고본】 33책 137권 10장 A면【국편영인본】 광해군일기33책 211면
- 【분류】외교-명(明) / 외교-야(野) / 군사(軍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