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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군일기[정초본]51권, 광해 4년 3월 10일 갑진 5번째기사 1612년 명 만력(萬曆) 40년

이후·이서·임혁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이후(李厚)를 이조 정랑으로, 이서(李曙)를 장련 현감(長連縣監)으로, 임혁(任奕)을 형조 좌랑으로 삼았다. 【이후는 이경전의 아들이다. 경전이 처음에는 이이첨과 뜻을 같이하였는데 전후 죄를 받은 것도 같은 때였으므로 이첨이 믿고 의지하였었다. 그런데 이때에 이르러 유희분(柳希奮)과 합쳤고 이후가 그의 문객(門客)이 되어 그의 뜻을 받들어 인물을 진퇴시켰으므로 이첨이 원망하였다.】


  • 【정족산사고본】 12책 51권 15장 B면【국편영인본】 광해군일기32책 30면
  • 【분류】
    인사-임면(任免)

    ○以李厚爲吏曹正郞, 李曙長連縣監, 任奕爲刑曹佐郞。 【厚, 慶全之子也。 慶全初與爾瞻同志, 前後被罪又同時, 爾瞻倚信之。 至是, 與柳希奮合, 厚爲門客, 承其意旨, 進退人物, 爾瞻怨之。】


    • 【정족산사고본】 12책 51권 15장 B면【국편영인본】 광해군일기32책 30면
    • 【분류】
      인사-임면(任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