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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군일기[중초본] 177권, 광해 14년 5월 12일 정미 4번째기사 1622년 명 천계(天啓) 2년

김양언이 거느렸던 복수병 300명이 오랑캐에 도망치지 않도록 감시케 하다

전교하였다.

"김양언(金良彦)이 거느렸던 복수병(復讐兵)이 적지 않아 3백여 명에 이르는데, 양언이 구금되었으니 놀라서 오랑캐 땅으로 달아날 염려가 없지 않다. 적에게 가는 통로로 의심스러운 곳에 서둘러 장수를 정하고 군사를 매복시켜 살피도록 하고 잡아다 고하면 상을 중히 줄 것이라고 〈도원수 이하 함경 감사와 병사가 있는 곳에〉 하유하도록 하라."


  • 【태백산사고본】 61책 61권 49장 B면【국편영인본】 33책 450면
  • 【분류】
    사법-치안(治安) / 사법-행형(行刑) / 변란-정변(政變)

○傳曰: "金良彦所領復讎兵, 多至三百餘名, (而) 良彦拘禁, 則不無驚潰走之患。 凡賊路可疑處, 急急定將伏兵譏察, 而捕告則重賞事, 下諭(于都元帥以下咸鏡監兵使處。)"


  • 【태백산사고본】 61책 61권 49장 B면【국편영인본】 33책 450면
  • 【분류】
    사법-치안(治安) / 사법-행형(行刑) / 변란-정변(政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