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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군일기[중초본]71권, 광해 5년 10월 1일 을유 5번째기사 1613년 명 만력(萬曆) 41년

정온을 필선, 박재를 사서로, 조정립을 정언, 최명길을 병조 좌랑으로 삼다

정온(鄭蘊)을 필선으로, 박재(朴榟)를 사서로, 조정립(曺挺立)을 정언으로, 최명길(崔鳴吉)을 병조 좌랑으로 삼았다. 【정온은 정인홍의 문인이다. 일찍이 상소를 올려 정인홍을 구원했기 때문에 정운 공신(定運功臣)에 끼었으니, 사람들 중 그가 잘못 받은 것을 애석하게 여기는 이가 많았다. 정온은 성품이 질박하고 과감하여 정론(庭論)에 참여하지 않으려고 오랫동안 자기 고향에 있었는데, 이때에 이르러 비로소 조정으로 돌아왔다. 】


  • 【태백산사고본】 26책 26권 1장 B면【국편영인본】 32책 251면
  • 【분류】
    인사-임면(任免)

    ○以鄭蘊爲弼善, 朴榟司書, 曺挺立正言, 崔鳴吉 兵曹佐郞。 【鄭蘊, 仁弘之門人也。 以曾上疏救仁弘, 參定運功, 人多惜其冒。 性樸直果敢, 不欲參庭, 久在其鄕, 及是始還朝。】


    • 【태백산사고본】 26책 26권 1장 B면【국편영인본】 32책 251면
    • 【분류】
      인사-임면(任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