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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군일기[중초본]67권, 광해 5년 6월 1일 무자 7번째기사 1613년 명 만력(萬曆) 41년

김제남의 아들 세 명과 사위 한 명이 모두 곤장으로 죽다

【김제남의 아들 세 명과 사위 한 명이 모두 곤장 아래에서 죽었다. 김내(金琜)에게는 조금 자란 아들이 있었는데, 왕이 자주 뒷조사를 하자, 내의 아내가 은밀히 그의 아들을 중에게 주어 상좌로 삼게 하였다. 그리고는 거짓말로 병들어 죽었다고 하면서 예대로 장사를 치루었으므로 온 집안이 아는 사람이 없었다. 반정 뒤에 환속하였다. 】


  • 【태백산사고본】 24책 24권 2장 A면【국편영인본】 32책 194면
  • 【분류】
    가족-친족(親族) / 사법-행형(行刑)

    悌男三子、一壻, 皆死杖下。 有子稍長, 王數跟問。 妻密以其子與僧爲沙彌, 佯言病死, 葬埋如禮, 闔門無覺之者, 反正後乃返。


    • 【태백산사고본】 24책 24권 2장 A면【국편영인본】 32책 194면
    • 【분류】
      가족-친족(親族) / 사법-행형(行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