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군일기[중초본]44권, 광해 3년 8월 23일 경인 1번째기사
1611년 명 만력(萬曆) 39년
오억령·정립·유혁·남이준·신설·박승업·유희분·박자흥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오억령(吳億齡)을 대사헌으로, 정립(鄭岦)을 집의로, 유혁(柳㴒)을 장령으로, 남이준(南以俊)을 지평으로, 신설(申渫)을 공주 목사(公州牧使)로, 박승업(朴承業)을 장령으로, 이홍망(李弘望)을 지평으로, 박안현(朴顔賢)을 필선으로, 유희분(柳希奮)을 형조 참판으로, 정온(鄭蘊)을 설서로, 오익(吳翊)을 수찬으로 삼았다. 특지(特旨)로 설서 박자흥(朴自興)을 6품에 승진시켜 전적에 제수하였다. 【세자빈의 아비인 까닭이었다. 】
- 【태백산사고본】 15책 15권 112장 A면【국편영인본】 31책 647면
- 【분류】인사-임면(任免) / 인사-관리(管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