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군일기[중초본]17권, 광해 1년 6월 17일 병인 6번째기사
1609년 명 만력(萬曆) 37년
이필영·민덕남·박건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이필영(李必榮) 【〈남이 글을 대신 써주어 발신(發身)한 자인데 간원의 장관이 되었으니 당시의 정사를 알 만하다.〉 】 을 대사간으로, 민덕남(閔德男)을 사복시 정으로, 박건(朴楗)을 사간으로, 오익(吳翊)을 헌납으로, 김신국(金藎國) 【〈간사하다.〉 】 을 직제학으로, 이정험(李廷馦) 【〈문한(文翰)에 부적합하다.〉 】 을 전한으로, 이성(李惺)을 응교로, 유숙(柳潚)을 부응교로, 이충(李沖) 【이량(李樑)의 손자이다. 】 을 정언으로, 홍위(洪瑋) 【〈청반(淸班)에 부적합하다.〉 】 를 정언으로 삼았다.
- 【태백산사고본】 7책 7권 66장 A면【국편영인본】 31책 438면
- 【분류】인사-임면(任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