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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군일기[중초본] 17권, 광해 1년 6월 14일 계해 7번째기사 1609년 명 만력(萬曆) 37년

허균·이정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허균(許筠) 【요사하고도 음란한데 단지 글재주가 있어서 진신의 반열에 끼었다. 】 을 첨지중추부사로, 【조사의 청을 따른 것이다. 】 이정(李涏) 【집에 있으면서 음란한 행실이 있어 추잡한 소문이 전파되었으나 특별히 죄를 입지 않고 오히려 사대부의 반열에 끼어 있었으니, 나라의 기강이 어지러운 것이다. 】 을 평안 도사(平安都事)로 삼았다.〉


  • 【태백산사고본】 7책 7권 61장 B면【국편영인본】 31책 437면
  • 【분류】
    인사-임면(任免) / 역사-사학(史學)

(許筠【妖邪淫亂, 只以文才齒於搢紳。】爲僉知中樞府事【從詔使請也】, 李涏【居家有淫惡之行, 醜聲播聞, 而特未蒙罪而已, 尙齒衣冠, 國綱亂矣。】爲平安都事。)


  • 【태백산사고본】 7책 7권 61장 B면【국편영인본】 31책 437면
  • 【분류】
    인사-임면(任免) / 역사-사학(史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