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군일기[중초본]1권, 광해 즉위년 2월 2일 기미 9번째기사
1608년 명 만력(萬曆) 36년
대신들이 여러번 청하여 정릉동 행궁의 서청에서 즉위하고 하례를 받다
대신과 〈정원·옥당이〉 다섯 번 달하여 속히 어좌에 나아갈 것을 청하니 〈재삼 사양한 뒤에야〉 허락하였다. 세자가 면복(冕服)을 갖추고 정릉동 행궁의 서청(西廳)에서 즉위하고 나서 신하들의 하례를 받았다. 【상세한 내용은 아래에 보인다. 】
- 【태백산사고본】 1책 1권 3장 B면【국편영인본】 31책 259면
- 【분류】왕실-국왕(國王) / 왕실-의식(儀式)
○大臣、政院、玉堂 以下凡五達, 乃許。 又請速出御, 再三讓, 然後 乃許。 世子具冕服, 卽位於貞陵洞行宮西廳, 受群臣賀。 【其詳見下。】
- 【태백산사고본】 1책 1권 3장 B면【국편영인본】 31책 259면
- 【분류】왕실-국왕(國王) / 왕실-의식(儀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