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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수정실록25권, 선조 24년 3월 1일 정유 1번째기사 1591년 명 만력(萬曆) 19년

이광을 전라 감사 겸 도순찰사로 삼다

이광(李洸)을 전라 감사로 삼고 품계를 자헌 대부로 올려 도순찰사(都巡察使)를 겸하도록 하였다. 당시 조정에서는 왜인들의 변란을 걱정하고 호남의 방백(方伯)을 엄선하도록 하였는데, 비변사에서 전원의 의사로 이광을 천거하였고 제2의 의망이 없었으므로 단망(單望)으로 계하(啓下)한 것이다.

유성룡은 사람들에게 ‘의 명성이 사실보다 지나치니 감당해내지 못할까 걱정스럽다.’고 하였는데, 이 병력을 증가시키고 군졸을 훈련시키고 병기를 일신시켰으므로 조정에서 믿어 중하게 여겼다.


  • 【태백산사고본】 6책 25권 1장 B면【국편영인본】 25책 600면
  • 【분류】
    인사-임면(任免) / 인사-관리(管理) / 군사(軍事) / 외교-왜(倭)

    ○朔丁酉/以李洸全羅監司, 進階資憲, 兼都巡察使。 時, 朝廷以釁爲憂, 令極擇湖南方伯。 備邊司僉擧, 無一人副擬者, 單望啓下。 柳成龍謂人曰: "名過其實, 恐不能堪。" 添兵練卒, 器械一新, 朝廷恃以爲重。


    • 【태백산사고본】 6책 25권 1장 B면【국편영인본】 25책 600면
    • 【분류】
      인사-임면(任免) / 인사-관리(管理) / 군사(軍事) / 외교-왜(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