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대권별
태조-철종
고종-순종
직제학 김수(金睟)를 동부승지로 승진시키고, 윤국형(尹國馨)을 사간으로 삼고, 전한(典翰) 강서(姜緖)를 우부승지로 옮겼다. 【강서는 술을 즐겨 방탕하였는데, 어떤 사람은 거짓 미친 짓을 한다고 의심하였다. 그러나 근시(近侍)로서 직간을 잘하여 도움이 많았고 일에 임하여 민첩하게 잘 처리하였으므로 상도 중하게 여겼다.】
○朔丙申/以直提學金睟陞同副承旨, 以尹國馨爲司諫, 遷典翰姜緖爲右副承旨。 【緖嗜酒放蕩, 人或疑其佯狂。 然爲近侍直諫, 多補益, 莅事幹敏, 上亦重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