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조실록 209권, 선조 40년 3월 23일 병술 5번째기사
1607년 명 만력(萬曆) 35년
정사가 있어 정창연·홍여순·허성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정사(政事)가 있었다. 정창연(鄭昌衍)을 좌참찬으로, 홍여순(洪汝諄)을 【거리낌없이 탐욕스러운 행위를 하였으므로 사람들이 더럽게 여겨 욕하였다. 】 우참찬으로, 허성(許筬)을 예조 판서로, 신흠(申欽)을 상호군(上護軍)으로, 이수일(李守一)을 호군(護軍)으로, 오백령(吳百齡)을 사인(舍人)으로, 이육(李堉)을 종부 정(宗簿正)으로, 박동망(朴東望)을 내자시 정(內資寺正)으로, 이필영(李必榮)을 상의원 정(尙衣院正)으로, 송석경(宋錫慶)을 사직(司直)으로, 허균(許筠)을 삼척 부사(三陟府使)로, 이형원(李馨遠)을 병조 정랑으로, 유업(柳𢢜)을 병조 좌랑으로, 최현(崔晛)을 검열(檢閱)로, 이희성(李希聖)을 경흥 부사(慶興府使)로, 우치적(禹致績)을 북도 우후(北道虞候)로 삼았다.
- 【태백산사고본】 113책 209권 11장 A면【국편영인본】 25책 318면
- 【분류】인사-임면(任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