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조실록 198권, 선조 39년 4월 28일 병인 7번째기사
1606년 명 만력(萬曆) 34년
신흠·허성·윤방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신흠(申欽)을 병조 판서로, 허성(許筬)을 동지중추부사로, 윤방(尹昉)을 【현인을 죽인 죄가 실제로 그의 아비 윤두수(尹斗壽)의 손에서 나왔으니, 방이 아무리 일을 할 만한 재주가 있다 하더라도 취할 것이 뭐 있겠는가. 】 한성 판윤으로, 최천건(崔天健)을 도승지로, 황섬(黃暹)을 대사간으로, 김대래(金大來)를 집의로, 유학증(兪學曾)을 주서로, 이서룡(李瑞龍)을 대정 현감(大靜縣監)으로, 이규빈(李奎賓)을 창녕 현감(昌寧縣監)으로 삼았다.
- 【태백산사고본】 108책 198권 33장 B면【국편영인본】 25책 189면
- 【분류】인사-임면(任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