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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실록179권, 선조 37년 윤9월 2일 기묘 1번째기사 1604년 명 만력(萬曆) 32년

해돋을 녘에 태양에 새알만한 흑점이 보이다

해돋을 녘에 태양 가운데에 크기가 새알만한 흑자(黑子)가 있었다. 진시에 태백이 사지(巳地)에 나타났다. 밤 1경(更)에 객성이 천강성(天江星) 위에 나타났는데, 미수(尾宿) 11도(度)에 위치하였으며 북극성과는 1백 9도의 거리였다. 형체는 세성(歲星)보다 크고 황적색이었으며 동요하였다.


  • 【태백산사고본】 101책 179권 1장 B면【국편영인본】 24책 667면
  • 【분류】
    과학-천기(天氣)

    ○己卯/日出時, 日中有黑子, 大如鳥卵。 辰時太白見於巳地。 夜一更, 客星見於天江星上, 在尾宿十一度, 去極一百九度, 形體大於歲星, 色黃赤, 動搖。


    • 【태백산사고본】 101책 179권 1장 B면【국편영인본】 24책 667면
    • 【분류】
      과학-천기(天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