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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실록 171권, 선조 37년 2월 29일 경술 4번째기사 1604년 명 만력(萬曆) 32년

오억령·허진·허상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오억령(吳億齡)을 이조 참판으로, 허진(許晉)을 한성부 좌윤으로, 허상(許鏛) 【일생의 행사가 오로지 명예를 낚는 것만을 좋아하였다. 】 장례원 판결사(掌隷院判決事)로, 이순신(李純信)을 첨지중추부사로, 조탁(曺倬)을 세자 시강원 필선(世子侍講院弼善)으로, 이원(李瑗)을 성균관 사예(成均館司藝)로, 윤훤(尹暄)을 세자 시강원 문학(世子侍講院文學)으로, 홍명원(洪命元)을 성균관 전적(成均館典籍)으로, 송석경(宋錫慶)을 성균관 직강(成均館直講)으로, 김용(金涌)을 상주 목사(尙州牧使)로, 이이형(李頤亨)을 태안 군수(泰安郡守)로, 김공휘(金公輝)를 임천 군수(林川郡守)로, 이덕윤(李德胤)을 의성 현령(義城縣令)으로, 임희지(任羲之)를 평강 현감(平康縣監)으로, 이원(李薳)을 양천 현령(陽川縣令)으로, 윤질(尹晊)을 교하 현감(交河縣監)으로 삼았다.


  • 【태백산사고본】 97책 171권 26장 A면【국편영인본】 24책 577면
  • 【분류】
    인사-임면(任免)

○以吳億齡爲吏曹參判, 許晋爲漢城府左尹, 許鏛爲掌隷院判決事, 【一生行事, 專尙釣名。】 李純信爲僉知中樞府事, 曺倬爲世子侍講院弼善, 李瑗爲成均館司藝, 尹暄爲世子侍講院文學, 洪命元爲成均館典籍, 宋錫慶爲成均館直講, 金涌尙州牧使, 李頣亨泰安郡守, 金公輝林川郡守, 李德胤爲義縣令, 任羲之平康監縣, 李薳陽川縣令, 尹晊交河縣監。

〔宣宗昭敬大王實錄卷之第一百七十一終〕


  • 【태백산사고본】 97책 171권 26장 A면【국편영인본】 24책 577면
  • 【분류】
    인사-임면(任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