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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실록 137권, 선조 34년 5월 16일 계축 10번째기사 1601년 명 만력(萬曆) 29년

김명원·윤승훈·유근·한응인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정사(政事)가 있었다. 김명원(金命元)을 의정부 좌의정으로, 윤승훈(尹承勳)을 의정부 우의정으로, 유근(柳根)을 예조 판서로, 한응인(韓應寅)을 병조 판서로, 성영(成泳)을 한성부 판윤으로, 정사호(鄭賜湖)를 사헌부 대사헌으로, 송영구(宋英耉)를 사간원 사간으로, 【성품이 본래 고집스러워 처사가 잘못되고 망령되었다. 】 홍준(洪遵)을 시강원 필선으로, 홍경신(洪慶臣)을 성균관 직강으로, 신지제(申之悌)를 예조 좌랑으로, 이욱(李稶)을 병조 좌랑으로, 조응문(趙應文)을 남양 부사(南陽府使)로 삼았다.


  • 【태백산사고본】 84책 137권 22장 A면【국편영인본】 24책 252면
  • 【분류】
    인사(人事)

○有政, 以金命元爲議政府左議政, 尹承勳爲議政府右議政, 柳根爲禮曹判書, 韓應寅爲兵曹判書, 成泳爲漢城府判尹, 鄭賜湖爲司憲府大司憲, 宋英耉爲司諫院司諫, 【性本固滯, 處事顚妄。】 洪遵爲侍講院弼善, 洪慶臣爲成均館直講, 申之悌爲禮曹佐郞, 李稶爲兵曹佐郞, 趙應文南陽府使。


  • 【태백산사고본】 84책 137권 22장 A면【국편영인본】 24책 252면
  • 【분류】
    인사(人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