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조실록133권, 선조 34년 1월 22일 신유 3번째기사
1601년 명 만력(萬曆) 29년
김늑·윤승길·강찬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김늑(金玏)을 호조 참판으로, 윤승길(尹承吉)을 동지중추부사로, 강찬(姜燦)을 이조 참의로, 신흠(申欽)을 병조 참의로, 김권(金權)을 사복시 정으로, 오백령(吳百齡)을 홍문관 교리로, 이성길(李成吉) 【사람됨이 패려하고 무상(無狀)하여 자기 형 보기를 길가는 사람 보듯 하였다. 】 을 사복시 첨정으로, 이유록(李綏祿)을 시강원 문학으로, 이안눌(李安訥)을 예조 정랑으로, 정홍익(鄭弘翼)을 병조 정랑으로, 박정현(朴鼎賢)을 예조 좌랑으로, 김제남(金悌男)을 사간원 정언으로, 홍창세(洪昌世)를 길주 목사(吉州牧使)로, 김수남(金壽男)을 함경남도 병사로, 김태허(金太虛)를 경상 우병사(慶尙右兵使)로, 정항(鄭沆)을 남도 우후(南道虞候)로, 김우고(金友皐)를 고령 첨사(高嶺僉使)로, 최산립(崔山立)을 광주 목사(廣州牧使)로, 한수민(韓壽民)을 회양 부사(淮陽府使)로, 우윤순(禹胤舜)을 이산 군수(理山郡守)로 삼았다.
- 【태백산사고본】 81책 133권 30장 A면【국편영인본】 24책 187면
- 【분류】인사-임면(任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