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조실록107권, 선조 31년 12월 14일 을축 3번째기사
1598년 명 만력(萬曆) 26년
군문 접반사 김명원이 노추에 관해 염려하지 말 것을 아뢰다
군문 접반사 김명원(金命元)이 아뢰기를,
"노추의 소식에 대해서 중군(中軍)이 말하기를 ‘지난번 이여매(李如梅)의 보고에 「서로(西路)의 달자가 노을가적과 동맹을 맺고 합세하여 개원(開元)·심양(瀋陽)·요동(遼東)·압록(鴨綠) 이서 일대를 참략하려고 한다. 」 하였다. 그리하여 군문이 이미 이방춘(李芳春)·우백영(牛伯英)을 뽑아 보내어 방수하게 하였다. 그러니 그대 나라에서는 염려하지 말라.’ 하였습니다.
하니, 알았다고 전교하였다."
- 【태백산사고본】 67책 107권 14장 A면【국편영인본】 23책 544면
- 【분류】외교-야(野) / 군사(軍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