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조실록99권, 선조 31년 4월 17일 신미 4번째기사
1598년 명 만력(萬曆) 26년
비망기에서 이여송의 전사 소식을 비밀로 하도록 하다
비망기로 일렀다.
"초기(草記)를 보고 너무 놀랐다. 이 사실을 정원은 이덕형(李德馨)에게 비밀히 통지하여 경리 아문의 사이가 가까운 사람에게 자세히 탐문하게 한 뒤에 아뢰게 하라. 이 초기는 안에다 머물러 두고 이 말이 전파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중을 기하라. 적의 귀에 들어갈까 염려된다."
- 【태백산사고본】 63책 99권 18장 A면【국편영인본】 23책 416면
- 【분류】외교-명(明)
○備忘記曰:
見草記, 極爲驚愕。 此意, 政院密通于李德馨處, 詳探于經理衙門所厚之人以啓。 此草記留內, 此言勿播, 更加愼之。 恐及於賊耳也。
- 【태백산사고본】 63책 99권 18장 A면【국편영인본】 23책 416면
- 【분류】외교-명(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