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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실록98권, 선조 31년 3월 27일 임자 7번째기사 1598년 명 만력(萬曆) 26년

풍신수길이 죽었다고 미리 퍼뜨린 죄를 다스리게 하다

어제 사헌부가 아뢴 것에 대해 답하였다.

"풍신수길(豊臣秀吉)이 죽었다고 이사립(李思立)이 이미 첩보(牒報)하였는데, 이 이야기가 중국 사람들의 보고에도 나왔으며 경리가 듣기까지 하였다. 그러니 요언(妖言)을 한 죄를 형세상 모면하기 어렵다. 그리고 황응정 역시 죄를 벗어날 수 없으니 아울러 잡아 와서 죄를 다스려라. 나머지는 아뢴 대로 하라."


  • 【태백산사고본】 63책 98권 21장 B면【국편영인본】 23책 406면
  • 【분류】
    사법-행형(行刑) / 외교-왜(倭) / 외교-명(明) / 인물(人物)

    ○答昨日司憲府啓曰: "秀吉之死, 思立旣爲牒報, 現出於唐人之報, 至於經理聞之。 妖言之誅, 勢難得免, 但黃應禎, 亦不可逭, 竝爲拿來治罪。 餘依啓。"


    • 【태백산사고본】 63책 98권 21장 B면【국편영인본】 23책 406면
    • 【분류】
      사법-행형(行刑) / 외교-왜(倭) / 외교-명(明) / 인물(人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