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대권별
태조-철종
고종-순종
동 낭중(董郞中)의 접반사(接伴使) 한덕원(韓德遠)이 아뢰었다.
"어사(御史) 왕선안(汪先岸)이 제본(題本)을 올려 양호(楊鎬)는 불충 불효에 추위탈정(推諉奪情)했으니 직관(職菅)을 삭탈하라고 탄핵하였으며, 송응창·고양겸·손광은 본병(本兵)을 우롱하여 속국(屬國)을 잔파시켰다고 했다 합니다."
○董郞中接伴使韓德遠啓曰: "御史汪先岸上本, 參楊鎬不孝不忠, 推諉奪情, 削職管事, 宋應昌、顧養謙、孫廣愚弄本兵, 破殘屬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