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조실록 35권, 선조 26년 2월 15일 경자 8번째기사
1593년 명 만력(萬曆) 21년
시강원이 왕세자와 사부의 상견례를 내일 시행하자고 건의하다
시강원이 아뢰기를,
"왕세자와 사부(師傅)의 상견례(相見禮)를 연달아 사고가 있어 아직까지 거행하지 못했으니 매우 미안합니다. 대가가 진주하신 뒤에는 빈객(賓客)이 갖춰지지 못할 것이니 명일 거행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하니, 아뢴 대로 하라고 답하였다.
- 【태백산사고본】 18책 35권 23장 B면【국편영인본】 21책 632면
- 【분류】왕실-종친(宗親) / 왕실-경연(經筵)
○侍講院啓曰: "王世子師傅相見禮, 連有事故, 尙未擧行, 極爲未安。 大駕進駐之後, 則賓客不得備員, 明日爲之, 何如?" 答曰: "依啓。"
- 【태백산사고본】 18책 35권 23장 B면【국편영인본】 21책 632면
- 【분류】왕실-종친(宗親) / 왕실-경연(經筵)